결혼식축의금 액수, 애매한사이 적정금액 얼마? 오늘 20대 초반에 알바하면서 알게된 친구가 있다. 그 친구가 언 십년만에 연락을 해왔다. 혹시 결혼하나?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역시 직감은 맞았다. 결혼한다는 연락!! 그 당시엔 친분이 있었지만, 지금은 연락을 안한지 언~ 십년이 다 되어간다. 참석을 해야하나? 돈만 내야하나? 그냥 축하한다는 말만 할까? 돈 액수는 얼마? 애매한 사이라 적정금액도 모르겠고.. 결혼식 참석여부, 결혼식축의금 등 잠시 고민을 했다. 대략 십년이라는 시간동안 연락 한번 없었는데, 갑자기 결혼하다고 연락이 오니 솔직히 당황스러웠다. 나의 결정은 '그냥 축하한다는 말만 전하기'였다. 결혼식 장소도 내가 사는 곳과 거리가 있었고, 그 친구를 막상 만난다해도 어색할 것 같았다. 진심을 다해 축하말을 전달했다. 잘한 선택이라 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