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을 둘러보면 우후죽순 아파트가 참 많고, 또 새로 건설되고 있는 현장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요즘 8년전세 임대아파트가 대세인지 자주 보이길래 저도 관심있어 알아보다 매번 신청기간을 놓쳐 신청조차 못해 아쉬웠습니다. 집담보대출조건 관련해서 알아보아야 할 것도 많아 매번 시기를 놓쳤답니다.
여러번 놓치면서 미리 아파트 대출금리 비교와 서민대출 조건 등에 정보를 습득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였답니다. 아파트 급매물이 나오거나 청약신청할 수 있는 아파트가 보이면 바로 뛰어들도록 준비했답니다. 그 결과 저번주에 드디어 분양권 계약을 했답니다. 분양권이 생기니 자연스럽게 분양권전매절차 과정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아파트가 정말 마음에 드는데, 신청시기를 놓치거나 당첨되지 못해 입주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분들은 분양권전매절차 과정에 대한 정보를 참고하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꼭 대출방법에 관해서는 미리미리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을 권합니다. 허둥지둥하다가 놓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럼 분양권전매절차 그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분양권이란? 아파트 청약모집기간에 청약신청을 하여, 당첨되면 계약서 작성과 계약금 납부로 건설사와 계약이 성립합니다. 즉 아파트에 입주하여 거주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분양권 전매란? 입주할 수 있는 권리를 파는 행위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즉 분양계약서를 사고파는 행위이며, 계약을 통해 명의를 변경하는 것입니다.
분양권전매절차 과정은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일반적인 부동산 매매절차와는 다릅니다. 계약서 매수부터 절차가 많이 다릅니다. 그럼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죠.
무엇가를 사고팔려면 계약을 해야합니다. 분양권 전매도 마찬가지이지요. 우선 분양권매매 계약서를 작성해야합니다.
분양권전매절차 과정에서 계약서는 총 5부를 준비해야합니다.
매도인, 매수인, 시공사, 은행, 공인중개사가 계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금액은 분양가가 아닌 분양권 매도자가 이미 납부한 계약금+중도금+프리미엄을 합한 금액을 거래합니다.
이런 프리미엄을 이용한 차익으로 분양권 전매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잘 알아야 할것이 분양권전매 제한기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분양권전매 제한기간에 거래시 불법이니 전매제한기간을 꼭 확인하세요.
분양권 전매절차 과정 시 필요 서류
1. 신분증,인감도장, 매도용 인감증명서
2. 매도인의 계약금, 중도금 납부 영수증과 분양계약서, 발코니확장 등 옵션계약서
3. 분양권 매매 계약서 작성 후 부동산 실거래 신고필증
작성이나 거래는 공인중개사를 통할 수 있고, 직거래도 가능하다.
주소지 관할 기관에 방문하여 부동산 거래계약 신고서를 작성한다. 신고 후 필증을 챙겨야 한다.
분양권 계약서 작성 후 절차
1. 대출유무에 따라 대출승계하거나 상환한다. 매도자, 매수자 함께 은행에 방문하여 대출금에 대해 해결해야 한다.
2. 분양계약서 명의 변경 신청을 한다.
명의변경은 시공사나 시행사에서 가능하고, 꼭 명의가 변경된 분양계약서를 수령해야 한다.
3. 분양권 실거래가를 신고 한다.
공인중개사를 통했다면 공인중개사가 신고를 할 것이고, 직거래의 경우 당사자가 직접 관할 지자체에 신고를 할 수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 사이트 접속하여 부동산 거래관리 시스템으로도 신고 가능하다.
4. 매도자는 양도소득세 신고를 한다.
매도일로부터 2개월인 60일 이내 관할 세무서에 양도소득세를 의무적으로 신고해야한다.
거래금액은 신고 시 계약금+중도금+프리미엄을 합한 금액임을 다시 한번 기억해야한다.
분양권 전매 시 프리미엄 만큼의 금액을 더 지불하는 것이니,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분양권 당첨을 위해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보통 금액적인 부분으로 인해 망설이다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리 대출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습득하셔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집담보대출조건과 서민대출 조건에 대해 미리 알아보시고, 아파트 대출금리 비교를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선착순 분양도 실시하는 경우가 많으니 발빠른 사람이 임자입니다.